안정성 특화설계 더한 ‘브랜드 상가’ 선호도 높아
안정성 특화설계 더한 ‘브랜드 상가’ 선호도 높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6.1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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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에서도 브랜드 여부에 따라 분양 희비…인기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 선호도 高
우미건설의 노하우와 브랜드 인지도 반영된 ‘파크블랑’에 투자자 관심 집중

 

▲'파크블랑' 상가투시도
▲'파크블랑' 상가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상가 투자 시장에서도 ‘브랜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가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여부가 상업시설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상가가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희소가치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중소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비(非)브랜드 상가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분양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건설사들이 상가 공급에도 나서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상가의 경우, 브랜드 특징을 살린 특화설계와 MD구성이 더해지면서 주변 상가와 다른 차별성까지 갖춘다.

두번째는 높은 사업 안전성이다. 아파트로 쌓아온 시공 경험과 상품 설계를 바탕으로 상가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미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입점과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브랜드 상가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시 산곡동에 선보인 ‘부평 아이파크 스토어’는 평균 청약경쟁률 10.5대 1을 기록한데 이어, 총 73실이 당일 모두 계약을 마쳤다. 또 대우건설이 같은해 3월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도 150실 규모의 상가가 완판에 성공하며 시장에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GS건설의 ‘안산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 역시 73개 점포 입찰에서 최고 17대1, 평균 7.2대 1의 경쟁률로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

브랜드 상가의 프리미엄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우미건설이 브랜드 상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주거 트렌드와 니즈를 선도해 온 우미건설이 그 동안의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반영한 상업시설 ‘파크블랑’을 분양 중이다.

‘파크블랑’은 공원과 흰색을 뜻하는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Getty Center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백색 건물에 아담한 조경이 어우러진 상업시설로 꾸며져, 산책하듯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설계 공모를 통한 차별화된 외관을 확보한 '파크블랑'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3,153㎡ 규모에 테라스와 스트리트몰, 독립형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방축천 조망이 가능한 독립형 상업시설(C동)은 1층에서 방축천 수변공원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2층은 전망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고려한 섬세한 설계도 반영됐다. 법정대비 290%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파크블랑’은 도로와 대면한 노출형 스트리몰 설계로 고객 및 차량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순환형 차량 동선 설계로 이용 고객 편의성까지 높였다.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단지 내 상가로 구성돼 고정 수요도 확실하다. 평균 78.74대 1,최고 998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계약도 순항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 고정 수요 외에도 중앙행정타운 종사자와 1•2생활권에 위치한 주거 수요 등 약 20만명 규모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는 점도 투자 가치를 높인다. 특히 3면이 도로와 접한 개방형 설계로 방축천수변공원과 AK&세종, W몰 등을 찾은 유동인구까지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로 꼽히는 ‘파크블랑’은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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