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박일준 동서발전 박사장, 전영찬 대림에너지 상무, 칠레 주제 한국대사관, 코트라, 칠레 진출 한국기업 대표 및 칠레 현지 협력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레 산티아고의 시내호텔(컨퍼런스센터)에서 ‘8MW급 Rinconada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림에너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동서발전의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125MW(8~9MW급 12개)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 건설 및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 3월 종합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1억7800만 달러이며, 동서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공동으로 자본금 출자 및 미래에셋대우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주관해 사업에 필요한 모든 투자금을 Team Korea를 구성하여 조달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향후 칠레 분산형 태양광발전사업을 기반으로 칠레 및 중남미 시장에서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