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김포공항 소음피해 대책지역인 신월동 주민을 위해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3일간 이 지역 노후주택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했다.
신월동 주민지원에 쓰인 차열페인트는 신제품 스피쿨 아쿠아로 환경친화형 수용성 페인트다.
여름철 태양열을 받아 최대 50~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40도까지 낮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국 CRR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한여름에도 창문 열기가 쉽지 않아 더욱 힘들었을 공항 인근 주민들도 차열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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