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장마철 재해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조달청, 장마철 재해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5.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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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조달청은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강풍 등 재해에 대비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조달청이 직접 관리 중인 전국 35개 공사 현장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조달청 직원, 시공자, 건설사업 관리자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조달청은 현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사지, 절·성토 구간, 가설구조물 등 관리 상태를 점검·보완한다.

현장의 비 피해가 없도록 침사지, 절·성토 구간, 가설구조물 등 관리 상태를 점검·보완해 6월말~7월로 예상되는 장마철에 대비한다.

조달청은 또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관리 중인 모든 공사현장에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 비계)을 적용하는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달청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국지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고, 가시설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현장의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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