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1000여명 현장 채용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1000여명 현장 채용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5.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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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 분야의 유일한 취업 박람회 행사이며,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환경 분야 구직자와 환경 기업을 효과적으로 맺어주는 등 환경 분야의 고용 확대를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의 기업과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구직자-기업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국내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티에스케이(TSK)워터, 케이씨(KC)코트렐, 이알엠(ERM) 코리아(KOREA), 웅진 코웨이 등이 참가한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가한다.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참가하며,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인 같이공방, 백퍼센트디자인, 코르크월드가 참여한다.

또 국립생태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내년 채용 계획과 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일괄(원스톱) 취업상담(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취업상담, 이력서 첨삭 및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www.ecojobfair.com)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 참여기업 채용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못한 구직자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기업에 면접신청이 가능하며, 박람회 이후에도 참여한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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