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황금라인 '공항철도' 따라 청약 노려볼까
신황금라인 '공항철도' 따라 청약 노려볼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5.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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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역세권 주변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항철도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4곳, 총 71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간 별로는 ▲운서역 인근 1개 단지 450가구 ▲검암역 인근 1개 단지 4805가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1 개 단지 450가구 ▲공덕역 인근 1개 단지 1419 등 이다.

▲반도건설이 6월 분양예정인 공항신도시 인근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반도건설이 6월 분양예정인 공항신도시 인근 '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

 

우선 6월 반도건설은 공항신도시 운서역 인근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이 인접해 있다.

영종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광폭거실, 알파룸, 안장서재 등 고객맞춤형 설계와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A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적인 스마트 단지를 구현했다.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꾸며지는 단지 내 상가 유토피아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명문 학원가가 입점 예정이다.

또 같은 달 금호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내부순환로와 성산로 진입이 용이하며, 광화문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오갈 수 있다.

공덕역 인근에서는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을 재건축한 '아현2구역 SK뷰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2~84㎡, 총 1419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50가구다.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공항철도 공덕역도 가깝다.

10월에는 검암역 인근에서 대우건설이 인천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25개동 전용면적 59~237㎡ 4805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검암역과 인천 2호선 독정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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