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강북삼성병원, 영월주민에 의료봉사
쌍용양회-강북삼성병원, 영월주민에 의료봉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5.2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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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쌍용양회는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와 함께 강원 영월군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임직원과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 의료봉사단은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쌍용리복지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검사를 비롯해 심전도 검사와 같은 일대일 맞춤진료와 함께 필요할 경우 흉부 X선 촬영 및 폐기능 검사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진료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노인들의 거주지까지 직접 찾아가 진찰과 처방을 하는 가정방문 의료지원 서비스도 함께 실시했다. 진료 후에는 소화제 등 상비약과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와 쌍용양회 임직원, 쌍용지역 청년회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했다.

쌍용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생산공장이 위치한 영월과 동해지역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방 및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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