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은 지난 27일 정부 세종2청사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주현 이사장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께 감사드리며, 그 과정에서 순직하시거나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순직·공상은 물론 재직 중 발생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공무상 요양 불승인으로 치료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가족에게 매년 지원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2016년부터 순직, 백혈병(혈액암), 유방암, 뇌출혈,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공상 인정 건에 대해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2명에게 1억34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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