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충북도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정무부지사 주재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19년 2/4분기 ‘충청북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는 학계와 연구계, 유관기관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민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주요사업 대한 정부추경 반영 현황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민간분야 차량 운행 제한을 위한 조례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지난 4월 19일 도 전 부서가 참여한 2019년 미세먼지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을 검토하였으며, 자문한 결과를 충청북도 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미세먼지를 테마로 하는 도민제안을 공모하는 등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고농도 발생일수에 따른 강화된 비상저감조치 시행계획을 수립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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