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전선은 이사회 열고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장에 나형균 현 수석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3일 대한전선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나형균 수석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최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임원인 기타비상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나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나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삼정·삼일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전략 및 재무 분야 전문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다스 대표와 안셀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대한전선엔 2015년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부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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