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터미널… 굵직한 호재로 송도 가치 '급상승'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터미널… 굵직한 호재로 송도 가치 '급상승'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5.2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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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9공구서 개장, 동북아 대표 관광 거점 거듭나
GTX 노선, B-Mec 등 연이은 호재 송도 미래가치 높게 평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달 26일 개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지어졌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다. 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천톤 급 크루즈선의 정박도 수용할 수 있는 430m 길이의 부두를 갖췄으며 이동식 승하선용 통로 2기도 설치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터미널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통해 향후 동북아 해양관광의 핵심 부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북한 남포~중국을 연결하는 평화크루즈를 통해 평화관광이 자리잡을 시 송도국제도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 등 다양한 연쇄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박남춘 인천시장이 평화크루즈를 하루속히 띄워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이 터미널의 미래가치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송도 방문 시 복합리조트 집적화, MICE산업 등과 함께 크루즈관광을 언급하며 평화관광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어, 향후 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한 송도의 개발호재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2022년까지 관광산업 일자리를 늘리고 관광 창업 기업 1천개를 발굴하겠다는 발표까지 더했으며 이는 정부에서도 송도의 가치를 알아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이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미래가치를 누릴 예정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에는 굵직한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송도~남양주를 연결하는 GTX-B노선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완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광역권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B-Mec(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벨트 조성,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송도 내 미래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으로는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 간의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이 합의됨에 따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학생이 추가 유치되고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추진된다. 인근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처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될 계획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를 자랑한다.

또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뛰어난 입지도 돋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며 제1, 2, 3경인고속도로와 개통 예정인 GTX-B노선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교보문고 등의 쇼핑·여가 시설과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등 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뛰어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테크노파크 내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코오롱 글로벌 본사, 포스코글로벌 R&D센터 등 다양한 기업체 종사자는 물론이며 인근으로 위치하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의 학생 및 교직원 수요까지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

특히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의 분양조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이 오피스텔은 원룸 타입은 모두 계약을 마쳤으며 투룸 타입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으로 투자자와 인근 실수요자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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