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정건설은 오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2개동 전용 81~113㎡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서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된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밖에도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삼정건설 이주형 분양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로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청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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