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동차 복합문화매매단지 디오토몰, 시그니처 갤러리 '주목'
대전 자동차 복합문화매매단지 디오토몰, 시그니처 갤러리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5.1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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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전 유성구에 선보인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디오토몰이 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 금융사와 공업사 및 다양한 F&B 매장 등 1차분 분양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1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갤러리 임대 및 분양 소식을 밝혀 투자자와 수입 자동차 딜러사 등 다양한 관계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갤러리는 수입 인증중고차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으로 선보이는 만큼 빠르게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 2014년 14%에서 2015년 17%, 2016년 20%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입 중고차 성장세에는 수입 인증중고차가 큰 역할을 했다. 인증중고차의 경우 차량 점검과 수리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 이와 함께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감가상각률이 높아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디오토몰의 시그니처 갤러리는 수입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임대 및 분양에 돌입, 운영방식과 임대료 등 타 중고 자동차 매매단지와의 차별점을 갖춰 기대감이 높다. 특히 디오토몰의 경우 기존 실내 자동차 매매단지와 달리 다양한 매장이 입점 가능해, 현재 임대 및 분양이 순항 중에 있다.

먼저 디오토몰 시그니처 갤러리는 대규모 인증중고차 매장이 없는 국내 중부권에 위치해 주목된다. 현재 중부권 및 남부권 소비자들은 인증중고차 구입시 수도권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전에 위치한 디오토몰은 중부권 및 남부권 수요자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품은 만큼 대전 지역 자동차 랜드마크 매매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임대 면적 또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단 점도 자랑거리다. 이러한 맞춤형 임대는 수입 인증중고차 딜러사 등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이에 수입 인증중고차 매장인 시그니처 갤러리는 각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고려해 원하는 면적대로 임대가 가능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디오토몰 1층에 선보이는 시그니처 갤러리는 수입 인증카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으로, 모터쇼 컨셉 전시 인테리어와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운영 계획을 선보일 예정으로 매출 극대화 및 각종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디오토몰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디오토몰은 자동차 매매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매장으로 설계, 날씨 제약없이 편안하게 자동차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준공 후 자동차매매협동조합의 운영 시스템을 활용, 입주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오토몰은 대규모 자동차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 외식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다. 이에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해 입지도 주목된다.

디오토몰은 KB부동산신탁이 신탁관리 하고 ㈜트리플힐스가 시행, 영진종합건설이 시공하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 35 일원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87,955.3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NH증권, SK증권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진행된다.

현재 대전중고자동차조합의 딜러사들, 금융사와 공업사및 다양한 F&B와 자동차관련 샵들이 100% 분양 됐으며, 이외 경정비, 광택, 세차업계 등도 차질없이 분양 진행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35 디오토몰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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