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건기연, 공간정보산업 업무협약 체결
국토지리정보원–건기연, 공간정보산업 업무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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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간정보 구축 기술 및 활용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밀도로지도 제작을 위한 연구 인프라(시설, 장비, 정보 등)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정밀도로지도의 품질을 개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은 건설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연천SOC 실증연구센터를 정밀도로지도 제작 장비인 이동형측량시스템(MMS)의 검정 시설로 활용하는 등 연구 인프라(시설, 장비, 정보 등)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지원을 위한 정밀도로지도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한 국토개발과 스마트건설을 지원하는 측량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협력분야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 및 공간정보가 스마트 건설과 국토정보 관리에 필수 요소이며 양 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정보 공유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미래 신산업 발굴을 지원하는 공간정보 구축을 지속함과 동시에 공간정보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기관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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