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 청약 부적격 세대 선착순 분양 진행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 청약 부적격 세대 선착순 분양 진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5.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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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이 현재 청약 부적격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B동 청약접수에서는 최대 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동 청약율은 3.16:1을 기록하는 등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곡동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은 A동, B동으로 구성된 초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1층까지 총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강서구의 1~2인 가구 비율이 51.71%를 기록하며 두 가구 중 하나는 1~2인 가구로 알려진 만큼 초소형 아파트에 대한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목동이대병원, 이대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생활 환경이 좋다.

편리한 교통 역시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의 장점이다. 화곡역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근방에 2호선 까치산역-화곡역 지선(추진중)과 수도권 서부지역광역철도가 들어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트리플 초역세권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올림픽대로 7분, 강변북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마곡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한울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10평대 초소형아파트 비율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올라올 정도로 '초소형아파트'가 2019년 블루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며 "초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몸값 상승과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도금 대출이 없어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화곡동 컴팩트 H 밸리움은 현재 청약 부적격 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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