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너지, 미국 나일즈 LNG 발전소 금융 종결 서명식 개최
대림에너지, 미국 나일즈 LNG 발전소 금융 종결 서명식 개최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9.05.0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림에너지는 미국 뉴욕에서 나일즈(Niles) 복합화력 발전소 금융 종결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일즈 발전소는 미국 미시간주 남부 나일즈에 짓는 1,085MW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다. 지난달 착공했고, 오는 2022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이날 서명식에는 변준석 대림에너지 상무와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제럴드 포사이스 인덱 회장, 로버트 홀리 주니어 BNP 파리바스 북미지역 대표,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약 10억5000만달러 규모다. 이 중 5억9000만달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대림에너지와 남부발전, 미국 현지 개발회사인 인덱이 투자한다.

대림에너지는 지분 가치의 30%인 1억4,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나머지 지분은 남부발전이 50%, 인덱이 20%를 각각 투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