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부모가정 자녀 대상 '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
한샘, 한부모가정 자녀 대상 '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5.08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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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조창걸)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광나루야구장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여자청소년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단 창단은 한샘이 연중 진행하는 '엄마 응원 캠페인'미혼모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샘은 육아와 경제활동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장들이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와 여자청소년야구단을 창단했다. 1기는 총13명이 모집되었으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샘은 여자청소년야구단 운영과 더불어 지난 19일에는 상암사옥 강당에서 한부모 가정 엄마와 아이들을 초청해 ‘유통령’으로 통하는‘캐리와 친구들’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엄마와 아이들 300여명이 참석해 공연 관람, 스티커 붙이기 등을 했다.

이 밖에 한샘은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도 약정기부를 통해 긴급 양육비를 지원하고 매월 공동생활지원형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모자가정 응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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