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취업준비생 11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42.1%(복수응답)로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SK건설(29.5%) ▲KCC건설(19.4%) ▲대우건설(16.6%) ▲현대건설(16.4%) ▲삼성물산(15.6%) ▲두산건설(14.8%) ▲롯데건설(14.6%) ▲포스코건설(14.3%) ▲두산중공업(13.2%) 등이 뒤를 이어 선정됐다.
GS건설과 SK건설이 남녀 취준생에게서 나란히 선호도 1·2위를 기록했다. 다만, 3위부터는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의 경우 ▲현대건설(17.5%) ▲KCC건설(17.3%) ▲대우건설(16.2%) ▲삼성물산(15.1%) ▲두산중공업(14.5%) 순으로 이어졌다.
여학생들은 ▲KCC건설(21.4%) ▲대우건설(17%) ▲삼성물산(16.1%) 등을 선호했다.
취준생들의 건설사 취업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평소 기업에 대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건설사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응답자가 25.1%였다.
한편, GS건설은 3년 전 잡코리아가 동일조사를 진행한 결과 44.6%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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