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 5월 분양
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 5월 분양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05.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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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신세계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짓는 최고급 주거 상품인 '빌리브 트레비체'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데다, 고급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용이하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위치한다. 단지를 감싸고 있는 상록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강점이다. 이 외에도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까지 도보 거리여서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신세계건설은 그동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를 시공한바 있다. 올 초 대구에서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도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이 호평을 받았으며 평균 13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건물 입면 디자인은 커튼월(일부)과 입면분할창으로 설계돼 조망을 극대화 했으며,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타입별로 널찍한 드레스룸, 건·습 분리형 욕실, 채광형 욕실 등을 내놓으며, 2.5m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구당 2.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어샤워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끈다.

이밖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품격 높은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곳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제약도 적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전용면적 85㎡ 이상으로만 구성돼 100% 추첨제 이며, 가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로 나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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