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 승강기밸리 협업대표사인 ㈜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는 거창군청에서 벤처나라 등록상품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 3자간 협약은 벤처나라 등록제품 및 거창 승강기밸리에서 생산되는 승강기의 공공구매 판로지원과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승강기밸리 소속 ㈜모든엘리베이터는 12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아 지난 3월 출시선포식을 갖고, 4월 조달청과 우수조달물품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해 조달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경남지방 반한주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및 거창지역 창업·벤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 구인모 군수는 "경남지방조달청에서는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공공기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고, 협업사에서도 우수한 제품의 제조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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