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지진피해’네팔 카트만두에 해외봉사단 파견
서울시설공단,‘지진피해’네팔 카트만두에 해외봉사단 파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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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 임직원 해외봉사단 20명을 네팔 카트만두 지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네팔 카트만두 지역은 지난 2015년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울시설공단 봉사단은 네팔 카트만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실 건축 등 현지 학교 시설 보수 및 바자회, 운동회 개최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현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 라오스 야구장 건립 지원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인도네시아, 2017년 미얀마, 2018년 인도 등 매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공단은 2015년 라오스에서는 야구장을,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복합위생시설의 건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17년에는 미얀마에서 유치원 건립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인도 둥게스와리에서 노후 전기시설 의 수리를 진행하는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경영전략 본부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네팔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현지마을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가치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홀몸어르신 선물키트 나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고치기 기술봉사, 시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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