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김해권 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 업무 전담을 위해 김해장유IC 인근에 김해권 주거복지지사(김해시 장유로 270, 구 KT건물 2층)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김해지역 주민들은 주거복지 관련 업무를 위해 창원에 위치한 LH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지사 개소를 통해 보다 편안하게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권 주거복지지사는 앞으로 김해지역 내 LH 건설·매입임대주택 약 1만 가구의 관리와 입주자 모집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내년부터는 주거급여 지원을 위한 주택조사도 수행해 김해 지역 주거복지 앵커로서 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LH는 김해권 주거복지지사 내 마이홈센터도 함께 설치해 정부 주거지원 정책의 통합 안내와 주거복지 관련 교육 및 행사, 금융·법률 상담 등 주거복지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김해권 주거복지지사는 김해권 주거복지 플랫폼으로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복지 서비스와 정보 제공으로 주민 여러분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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