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SH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릴레이 세미나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4.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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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공사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제언’이란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SH공사는 지난 2월 20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와 새로운 시민참여 요구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추고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하기 위한 공사로 거듭나려는 혁신이다.

이에 따라 SH공사 산하 도시연구원은 릴레이 세미나를 통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논의와 소통을 통하여 바람직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릴레이 세미나 주제는 SH공사가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인 ▲시민체감형 공간복지와 ▲공적임대주택 확대 및 혁신적인 도시공간 창조, ▲미래변화 대응 등 3가지로 대별되며, SH공사는 총 9회의 세미나를 통하여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주제별로 관련 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 릴레이 세미나는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공간복지전문기관의 새로운 시작 :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복지로’란 주제로 4월24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다.

첫 번째 릴레이 세미나는 SH공사 김혜정 공간복지전략실장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공사의 4가지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가 소유권이 혼재된 공공부지에 대한 협력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주제는 SH공사 박현석 재생총괄부 팀장이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노후·저이용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사례와 이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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