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임직원이 ‘더샵 엑스포’ 인근에 위치한 달빛공원과 해맞이 공원 사이 4.8㎞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공원 꽃밭을 가꾸고 자전거 도로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송도 지역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송도에 거주하는 임직원에게 출퇴근 자전거 900여대를 지급하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아름다운 송도 with 포스코건설’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훈 사장,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식재한 화초들은 송엽국,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봄꽃 12,000본에 달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직원 대표 김윤중 차장은 “송도를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송도가꾸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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