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220~230명'으로 구성
올해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220~230명'으로 구성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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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철도공단 등 설계심의분과위원 선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 풀(Pool)이 '150명 이내'에서 '300명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입찰의 설계심의를 앞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발주기관들이 설계심의분과위원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수를 종전 150명 이내에서 300명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르면 이번주 중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올해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전년(132명) 대비 12.1% 늘어난 148명으로 구성·가동 중이다.

개정안 시행령 개정으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풀의 한도가 300명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정부는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추가 구성에 착수한다.

당초에는 종전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 100명가량 추가해 250명 안팎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기존의 일반분과위원회에서 설계심의분과위원 자격을 갖춘 위원 40~50명 정도를 설계심의분과위원으로 전환하고, 나머지를 새로 추가해 220~230명 수준으로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틀을 갖추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반분과위원회 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추가 구성이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발주기관도 설계심의분과위원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 설계심의분과위원 리스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올해 설계심의분과위원을 70명 이내로 구성하고선 연내 설계심의가 예상되는 김포~파주 2공구, 문산~도라산 1·2공구, 양평~이천 4공구 등의 심의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형입찰 물량이 없어 지난 2017년 이후 2년 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던 철도시설공단은 오는 6월 중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 설계심의분과위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추진 중인데, 올 7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9공구의 설계심의 전에 구성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7월 말까지인 만큼 새로운 설계심의분과위원 구성은 올 하반기에나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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