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내달 ‘신내역 힐데스 하임’ 분양
원건설, 내달 ‘신내역 힐데스 하임’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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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원건설이 다음달 서울 양원지구 C1블록에서 ‘신내역 힐데스 하임’을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총 218가구 규모다. 모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신내역의 경우 올해 지하철 6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신내역과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다. 신내IC, 중랑IC 진입도 수월하다.

양원지구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이다. 또한 송곡여중ㆍ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우수한 학군 형성과 자녀를 위한 중랑숲 어린이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원건설은 서울 내 공공택지에 짓는 단지인 만큼 주거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녹지율은 약 46.6%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근린공원뿐 아니라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봉화산, 중랑캠핑숲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원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공공택지지구의 마지막 타자인 양원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초등학교가 가깝고 녹지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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