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 러시아 소치서 원자력 전시회 참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러시아 소치서 원자력 전시회 참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9.04.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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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원자력 전문 전시회 ATOMEXPO 2019에 한국원자력관 (Team Korea KHNP)을 구성해 참가한다.

아톰엑스포(ATOMEXPO)는 러시아 원자력국영공사 (ROSATOM)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68개국 650개사에서 참가하며, 참관객이 65개국에서 6,000여명인 대규모 전시회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한국원자력관 (Team Korea KHNP)을 구성하여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과 운영능력을 적극 홍보하고, (주)우리기술 등 중소기업 9개사에서 제작한 원전계측제어설비의 러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한국원자력관은 국내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4개 회사를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노백식 해외사업본부장 등이 참가하여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중동 국가들과의 에너지 협력 강화 및 원전 수출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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