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됐다.
집행위원은 협회 내에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세계철강협회는 1967년에 설립됐으며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현재 160여 개 철강회사,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협회 회원사들은 전 세계 철강의 약 85%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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