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4차 산업기술 활용한 승강기 안전 홍보
승강기안전공단, 4차 산업기술 활용한 승강기 안전 홍보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4.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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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등 3D 홀로그램 설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4차 산업기술인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홍보물을 인천국제공항역 등에 설치해 철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4차 산업기술인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홍보물을 인천국제공항역 등에 설치해 철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공항철도(사장 김한영)과 함께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안전홍보물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서울역에 4차 산업기술인 '3D 홀로그램'과 '바닥 프로젝트'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홍보물을 시범 설치했다.

또 철도 이용객들의 호응도를 조사한 뒤 이달에는 홍대입구역과 인천국제공항역 제1, 2터미널에 3D 홀로그램 8대를 확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홍보물은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반영구적이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송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기존의 승강기 안전이용수칙을 바탕으로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손잡이 잡기와 같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과 문에 손대지 않기, 문에 충격을 주거나 기대지 않기, 갇힘시 무리하게 탈출하지 않기와 같은 엘리베이터 안전수칙 등을 4차 산업기술을 적용,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홍보하게 된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홍보물 설치로 이용객들이 승강기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은 물론 올바르게 이용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승강기 안전을 홍보해 안전강국 대한민국의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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