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SK플래닛, ‘건설환경관리 공동연구협약’ 체결
현대건설-SK플래닛, ‘건설환경관리 공동연구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4.17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SK플래닛과 서울 양재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건설현장 환경관리를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개발한 IoT 기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 : Hyundai IoT Safety System)와 이번에 SK플래닛과 공동 합작해 환경관리시스템을 개발 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에 미세먼지,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을 측정할 수 있는 IoT 센서를 설치하고 딥러닝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현장 환경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IoT 시스템은 현장 내 소음, 진동, 미세먼지, 비산먼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 지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현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사안과 미세먼지 관련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테헤란 237 개발사업 현장에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는 ▲AWS 센서(기상 센서) ▲진동&기울기 센서 ▲미세먼지 센서 ▲비산먼지 센서 등을 설치해 시범 적용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