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시작
승강기안전공단,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시작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4.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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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2019년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유아와 초등생,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8만여명, 2017년 9만여명, 2018년 10만여명에서 올해는 11만여 명으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 기관이자 안전전문기관인 공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지난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특수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체험 차량 1대를 추가로 제작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엘리베이터 갇힘 고장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증강현실(AR)로 배우는 승강기 3대 안전수칙, 승강기 안전교구 만들기, 안전퀴즈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이 사고예방과 올바른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한 대 더 추가 제작해 도심은 물론 도서벽지까지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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