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 아파트 '유등천파라곤', 창립총회 성료...3차 조합원 모집
신규 공급 아파트 '유등천파라곤', 창립총회 성료...3차 조합원 모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1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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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세대의 49층 랜드마크 아파트.. 도시철도 2호선 유천역 수혜 기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전 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대전의 교통 요충지로 여겨지는 유천동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유등천파라곤’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현재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성온천역 인근(봉명동 1017-10)에 위치한 견본 주택을 통해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유등천파라곤은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유천동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신규 아파트로, 총 940세대(조합원 800세대•일반 90세대•오피스텔 50실 예정) 규모에 49층 초고층으로 마련된다. 전 세대 남동, 남서향 배치와 4bay 설계로 일조량을 확보하였으며, 실거주자의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으로 구성된다. 또한,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KTX 서대전역과 대전 서남부 터미널, 계백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대전 및 타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트램 방식의 대전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유천역(예정) 개발에 따른 호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유등천파라곤은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중구 신흥 주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CGV이 위치하고, 대전의 3대 하천인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과 가까워 생활 편의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학군 면에서도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버드내초가 있고, 태평초와 문성초, 도마중, 변동중, 대신고, 배재대, 대전과기대 등 우수한 학군이 조성되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유등천변을 따라 도마동과 변동, 유천동에 약 10,4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유등천파라곤이 유천동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단순히 신규 물량이라는 점을 넘어, 교통 및 생활, 교육 조건 등이 우수해 조합원 모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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