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전달식’ 가져
가스공사,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전달식’ 가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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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대구 동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정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KOGAS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대구‧경북 및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접 구매한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단열, 도배‧장판, 보일러 개‧보수 등 열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899개 가정 및 799개 사회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업 추진 시 저소득가정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사회복지시설에는 공기청정기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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