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
GS건설,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4.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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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짓는 '광주역자연&자이'를 5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수변공원,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 성남이천로(3번국도), 회안대로(45번국도)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구리~세종)가 개통될 예정인만큼 우수한 광역 도로망도 갖춰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 반경 1km 이내에는 뛰어난 교통뿐 아니라,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선다.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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