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K건설은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를 내달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7길 148-25 일대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317㎡, 연면적 약 5만4100㎡의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항동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SK건설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았으며, 희소가치 높은 서울 택지지구인 항동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상품성이 뛰어나,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 SK V1 center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호선,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 이용이 가능하다. 또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천, 시흥, 광명, 온수, 가산 등 서울 및 서남권 주요 산업단지들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방으로 빠르게 연결될 수 있는 곳에 자리해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구로항동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이밖에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소형 섹션오피스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건물 내 직장 어린이집 운영 계획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입주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도울 전망이다.
서울시는 폐철로에 셔틀기차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항동수목원과 산업유산을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2019년 서울 관문도시 추진일정에서 온수와 도봉, 수색 3곳을 2019년에 기본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교육, 의료, 문화 및 여가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확보돼 주거와 상업 편의성이 높다. 인근에 서울푸른수목원, 천왕도시자연공원, 역곡천 등을 갖춰 쾌적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