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강원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해
덕신하우징, 강원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해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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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주)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덕신하우징 천안 본사에서 컵라면 4,100여개와 1.5리터(ℓ) 생수 및 주스 1,200여병, 휴지, 양말 등 이재민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대형 화물트럭에 싣고 속초시청으로 직접 전달됐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사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며 각종 재해지역에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폭우피해를 입은 청주에서 재해 복구작업을 도왔으며, 2016년 10월에는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2014년 2월에는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에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지역 제설작업을 돕는 등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인적, 물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는 “갑작스러운 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지역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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