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환경재단,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 참가자 모집
코카콜라-환경재단,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 참가자 모집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4.0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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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의 공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2019년의 첫 번째 과정은 4월 27일 인천 영종도갯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영종도 매립의 역사와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린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교육 자료집과 단체 티셔츠·에코백·탐사완수 배지·간식 등이 제공된다.

1차 과정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철학 아래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은 물론, 코카-콜라사의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환경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이번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전국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습지의 소중함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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