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서울시는 중국건설은행 임직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아름다운 공원 조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중국건설은행이 2017년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세번째로 열리는 식재 행사다.
공원 조성식에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340m 구간에 걸쳐 느티나무 35그루와 꽃 4800여주 등 총 5400주를 심는다.
서울시는 "이번 나무 심기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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