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전력은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달말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우수 9개팀에 시상했다. 지난 2월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한달여간 신서비스를 개발했다.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으로 이번에 9개팀이 최종 수상했다.
이들이 개발한 것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최종 9개팀은 한전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해 사업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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