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뛰어난 소형 주거시설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12일 분양
희소성 뛰어난 소형 주거시설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12일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0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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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상업용지 비율 1.6%에 불과해 수요 독점으로 품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거용지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은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최근 안정적인 새 투자처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상업용지가 부족한 지역에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은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게 된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경쟁하는 시설이 적은 만큼 두터운 배후수요가 한곳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실 위험도 낮아져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인기가 상당하다.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상업용지 비율이 약 1.4%에 불과한 부천 옥길지구 내에서 분양한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계약 3일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를 대신한 투자 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알짜 상품을 찾는 안목이 중요하다”며 “특히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의 소형 주거시설은 희소성이 커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분양을 시작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 역시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주거시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상업용지 비율이 약 1.6%에 불과한 만큼 소형 주거시설 공급이 부족해 더욱 독점적으로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이렇게 희소성이 높은 반면 배후수요는 풍부하다. 올해 말 조성완료를 앞둔 테크노폴리스는 자체적으로 약 3만5천명과 대구 국가 산업철도가 예비타당성 면제로 조기 착공 예정돼 향후 산업철도 관련 종사자 고용 창출 약 1만5천명 수요까지 품게 된다. 여기에 현재 1단계 입주를 마치고 2단계에 돌입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인근 산업단지 등을 포함하면 약 12만명의 추가 수요를 품어 총 17만여명의 수요가 확보된다. 특히 대구 테크노폴리스 안에 들어서는 마지막 소형 주거시설인 만큼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는 이 많은 수요를 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주거시설은 현풍시외버스터미널과 급행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망의 도보권에 위치해 테크노폴리스뿐 아니라 인근 대곡역과 대구 국가산업단지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구속도로까지 10분내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국가산업단지까지 10분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한다. 롯데시네마(예정), 마트, 은행,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국립대구과학관, 비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달성스포츠파크, 달성문화원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의 소형 주거시설로서 다양한 특화설계도 특장점이다. 이 주거시설은 지하 5층~지상 18층, 총 574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20㎡부터 29㎡까지 전 실이 소형 평형이다. 또한 주거시설 내 피트니스와 옥상정원까지 갖춰 입주하는 여성 수요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주거시설은 분양조건이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60% 무이자로 수요자가 부담없이 소액으로 쉽게 분양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구 테크노폴리스 줌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4번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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