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나섰다.
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은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 원성리 산20-4 일대 임야 약 0.5헥타르에 편백나무 700여 그루를 심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후 7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박 차관을 비롯한 국토부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차관은 “오늘 우리가 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뜻 깊은 행사”라며 “숲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오늘 심은 나무들이 국토 재창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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