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한양수자인 구리역' 오는 5일 견본주택 개관
한양, '한양수자인 구리역' 오는 5일 견본주택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4.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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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양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이 중 162가구(전용면적별 59㎡ 95가구, 84㎡ 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시 잠실역까지 7정거장(예정)으로 서울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구리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창중·고등하교, 구리중·고등학교, 구리여중·여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밖에 구리시인창도서관과 구리시립토평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왕숙천이 위치해 왕숙천수변공원과 도농체육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춘 구리광장·늘푸른공원, 검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2면 개방형 및 타워형 구조가 적용된 전용 59㎡B타입을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판상형 구조 및 맞통풍 설계가 적용됐다. 세대내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등 집안의 주요 시설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2년무상)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30일, 5월2~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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