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는 2019년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Good Job Plan 시즌3’을 발표하고 ‘6대 일자리 사업유형’, 150개 단위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올해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6대 일자리 사업유형’은 그동안 LH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경험과 지원성과를 집대성하고 정형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LH사업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키고 그에 따른 성과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내 최대 SOC 공기업으로서 공공기관 최대인 10조7000억원 규모의 재정집행을 통해 17만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ㆍ노인ㆍ경력단절여성ㆍ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도 1만 여개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서 신입사원 450명 및 인턴사원 1000명을 채용하고, 60세 이상 노인은 ‘임대주택 돌봄사원’ 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
LH는 정부의 일자리정책 선도 기관으로, 작년에 비정규직 2967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수해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실현했고 고용위기지역인 통영에 실직자 재취업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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