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한국공인중개사협회, 빈집 해소위해 업무협약 체결
SH-한국공인중개사협회, 빈집 해소위해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3.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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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빈집조사와 활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H가 서울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청년ㆍ신혼부부 임대주택이나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하는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실행에 앞서 빈집 소유자의 매매의사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지역상황을 잘 아는 중개업자의 도움을 받기 위해 추진됐다.

SH는 서울 내 2만3000여개의 중개업소로부터 정보를 얻고, 협회는 빈집 매매계약 체결을 중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H 김세용 사장은 “서울의 주거문제를 책임지는 SH와 국내 최대 부동산 법정단체인 협회가 빈집문제 해결이라는 공익 추구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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