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104개 시설 시민에 개방
한국수자원공사, 104개 시설 시민에 개방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9.03.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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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에 대한 더 많은 활용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시범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  부터는 104개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에 따라, 전국의 사업장에 속한 체육시설과 강당, 회의실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추가해 이번 시설 개방을 확대하게 됐다.

 개방 시설에는,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덕구)와 교육 및 연구시설인 인재개발원(유성구)의 강의실과 주차장을 비롯해,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대부도 일대의 관광지와 인접한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의 강당 및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다. 

이 밖에도, ▲충주댐 물문화관,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 ▲한탄강댐 물문화관,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안동댐 물문화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물문화관의 회의실과 강당, 주차장, 야외 체육시설 등을 개방한다. 

시설 개방 기간은 한국수자원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이용 시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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