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3주년] 대농, 주상복합 ‘분당 지웰 푸르지오’
[창간 33주년] 대농, 주상복합 ‘분당 지웰 푸르지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3.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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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통·조망권 ‘3박자’ 갖춘 단지
원도심 분당구청 옆 랜드마크 단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서 ‘분당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8층, 총 2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96㎡·119㎡의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 ~ 286㎡의 상업시설 72실이 분양된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수내동에서는 15년여만에 분양되는 중대형 위주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주목도가 높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상 주택형은 2003년 8월 정자동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인근 지역 내 공급이 전무해 희소가치가 높다.

신영그룹은 분당에서 여러 차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은 1999년 분당 최초의 주상복합인 ‘분당 로얄팰리스‘ 을 공급한데 이어, 2000년대 초반에는 ‘로얄팰리스 하우스빌’ 오피스텔 등을 성황리에 분양했다.

이 단지는 수변 조망과 녹지 조망을 모두 갖췄다. 사업지 전면으로 탄천,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근 영장산 자락에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권을 상시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모두 이용이 용이하고 판교역까지는 차량으로 6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광역버스 이용 시,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양호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수내동은 내정·수내학군으로 불리는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지역으로 강남과 목동에 준하는 수도권 명문 학군으로 인지도가 높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내정중·서현중·수내중이 인근에 있고, 분당고 및 수내동 학원가도 가깝다. 초림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곳이 사업지 반경 1km 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1 ~ 2층에 조성되는 ‘분당 지웰 애비뉴’ 상가는 수변 및 공원 조망을 누리는 (호실별 상이) 스트리트형 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접근성, 가시성이 우수한 대로변 코너 프리미엄을 누려 대기업 플래그샵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잠재 수요가 풍부하며, 입주민과 구청 종사자와 민원인 등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 주 7일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 와 ‘분당 지웰 애비뉴’ 는 분당구 수내동 6-1번지 한원빌딩 2층에 사전홍보관을 개설,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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