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모아둔 돈을 시중 은행의 예•적금에만 넣어두기에는 금리가 너무 낮아서 마땅한 투자처는 어디가 있을지 연일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부산 수영구에서 거주하는 J씨(59세)는 최근 은행금리로 인해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올렸지만, 경기 전망이 어두워 사실상 은행금리로는 노후자금을 마련하기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J씨는 “믿었던 은행금리가 너무 낮은 바람에 은행에서 목돈을 마련하기가 이제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라도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받을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기존 은행에 묶여있던 자금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머니무브’(Money move)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입장이다.
특히 현재 예•적금 금리가 1%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오피스텔 투자는 여전히 5%가 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올 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5.46%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4.78%, 수도권은 5.22%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산의 경우 전국과 서울, 수도권을 웃도는 6.26%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의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은 지난해 1월부터 줄곧 6.26~6.27%를 기록 중으로 수익률이 점차 떨어져가는 타지역과 달리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와 상품, 설계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선다면 평균 수익률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 부산 수영구 일원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 분양 ‘눈길’
이에 전국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부산시에서 분양 중인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시 수영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광안리 해변과 맞닿은 입지여건과 부산 대표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춰 부산지역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광안대교와 부산불꽃축제 등으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된 광안리 해변과 바로 맞닿은 곳에 들어선다. 특히 매년 3천만명 이상, 여름 피서철에는 1천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 관광객을 수요로 한 배후수요를 함께 품고 있어 부산 지역의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6.26%)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안 테라디움 광안’은 대우산업개발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총 160실 규모로 시공하는 오피스텔이다. 소형 면적인 전용 20~28㎡로 전 실을 구성하여 높은 임차수익을 확보했으며, 대부분의 실에서는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비치프론트뷰까지 확보했다.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입지여건도 선점했다. 일반산업단지와 BEXCO가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부산항을 비롯해 부산 도심권인 서면역까지도 지하철 이용 시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해운대점),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 영화의 전당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교통환경 역시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바로 앞 광안해변로를 이용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인접한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높은 수익률의 실현이 예상되는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은 현재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에 있다.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 파로스건물 17층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