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형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 김형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9.03.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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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과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의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 고속도로(E-Ring Road)공사와 관련해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남은 준공 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링 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공사로,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의 기존 도로 확장(4.5km) 구간과 신규 도로(4.0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다. 대우건설은 2016년 9월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다수의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다수의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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