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 채용
SH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 채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3.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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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상반기 신입사원 100명(사무직 40명, 기술직 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두 배이자 공채로는 1989년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SH공사는 132명 증원을 골자로 빈집뱅크처, 청신호주택부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전산·토목·건축·기계 등이다.

공사는 연령, 성별, 학력 등 인적사항을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아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변호사, 회계사 등 사무직 전문자격소지자의 경우 영어성적이나 전공 필기시험 없이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입사 원서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h.saramin.co.kr)에서 받는다.

김세용 사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인력 채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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