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 영동구 동삼혁신지구에서 해양환경조사연구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3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263㎡ 규모로 건립됐다. 연구원에는 오염물질 분석실과 해수ㆍ퇴적물 분석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시료보관실 등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30여개의 전용 실험실이 구축됐다.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의 해양수질 및 생태팀 등 50여명이 직원이 상주하며 연간 10만건 이상의 시료 분석 등 실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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